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윤석열 정권 1년…국가 책임 더 약화됐다”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3-03-09 16:58수정 2023-03-09 17:0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레드 카드’를 뜻하는 빨간 종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레드 카드’를 뜻하는 빨간 종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1주년인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경고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환경운동연합, 4.16연대, 한국와이엠시에이(YMCA) 전국연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연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당선 1년, 주요 분야 평가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연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당선 1년, 주요 분야 평가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연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인 국정 운영에 시민과 노동자, 농민들은 더 이상 이대로 살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고를 뜻하는 ‘레드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연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인 국정 운영에 시민과 노동자, 농민들은 더 이상 이대로 살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고를 뜻하는 ‘레드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이들은 지난 1년 국정운영을 돌아보며 권력기관 운영에 대한 현황과 평가, 재정 조세, 복지, 노동, 주거부동산 등 주요 사회경제 분야의 정책 기조와 평가, 한반도 평화와 기후 환경 분야에 대한 정부의 태도와 정책에 대한 평가와 입장을 발표했다.

참여 단체들은 회견문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국가와 공공의 책임을 약화하고, 기득권 중심의 정책,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반환경 정책을 밀어붙여 왔다”고 비판하며 “반서민 친재벌 부자 정책으로 민중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고, 대한민국을 검찰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그 어떤 정권도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우리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울산을 찾아 에스 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열린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과 울산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뒤 신정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스-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시삽식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스-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시삽식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울산시 울산항망공사에서 열린 울산경제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울산시 울산항망공사에서 열린 울산경제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 부두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자동차 전용선인 ‘글로비스 스카이호’ 갑판에 오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 부두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자동차 전용선인 ‘글로비스 스카이호’ 갑판에 오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울산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울산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울산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울산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추석 때 생선전 드시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부 1.

“추석 때 생선전 드시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부

‘만취 뺑소니 사망사고’ DJ예송, 2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2.

‘만취 뺑소니 사망사고’ DJ예송, 2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아무도 아무도 없는, 쓸쓸한 아파트 3.

아무도 아무도 없는, 쓸쓸한 아파트

‘청부민원’ 공익신고자 색출하겠다며…경찰, 또 방심위 압수수색 4.

‘청부민원’ 공익신고자 색출하겠다며…경찰, 또 방심위 압수수색

의료공백 애타는 환자들 “언제까지 정원 얘기만…환자 고통이 중심돼야” 5.

의료공백 애타는 환자들 “언제까지 정원 얘기만…환자 고통이 중심돼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