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16살 미만 미성년자’ 상대로 성폭력 저지른 현직 경찰 입건

등록 2023-05-17 21:54수정 2023-05-18 21:07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현직 경찰이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수사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6살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서울경찰청 소속 20대 순경 ㄱ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ㄱ씨는 직위해제된 상태다.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ㄱ씨는 올해 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10대 여성 학생과 경기 북부 지역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 가족들이 대응에 나서자 ㄱ씨는 자수하며 “합의된 관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이 16살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법정형은 징역 3년 이상이다.

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이재명 1심 ‘의원직 상실형’…법원 “민의 왜곡 위험성, 죄책 무겁다” 1.

이재명 1심 ‘의원직 상실형’…법원 “민의 왜곡 위험성, 죄책 무겁다”

[영상]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2.

[영상]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에 집유 2년...의원직 상실형 3.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에 집유 2년...의원직 상실형

이재명 선고 나오자 지지자 기절하기도…구급대도 출동 4.

이재명 선고 나오자 지지자 기절하기도…구급대도 출동

찬성 272명 vs 반대 이준석…‘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국회 표결 5.

찬성 272명 vs 반대 이준석…‘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국회 표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