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탈옥수’ 신창원 극단적 선택…생명 지장 없어

등록 2023-05-22 16:12수정 2023-05-23 15:35

1999년 7월16일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된 신창원이 경찰에 이송되고 있다. 탈옥 2년6개월 만이었다. <한겨레> 자료사진
1999년 7월16일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된 신창원이 경찰에 이송되고 있다. 탈옥 2년6개월 만이었다. <한겨레> 자료사진

‘탈옥수’ 신창원(56)씨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신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씨를 발견한 직원이 적절히 대처했다”고 말했다. 극단적 선택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1989년 강도치사 혐의 등 공범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신씨는 1997년 1월 부산교도소에 있다가 탈옥했다. 신씨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97건에 이르는 강도와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지만 2년6개월 뒤인 1999년 7월 검거됐다. 법원은 2000년 기존 무기징역형에 더해 징역 22년6개월형을 추가로 선고하기도 했다.

앞서 신씨는 지난 2011년 경북 북부 1교도소(옛 청송교도소)에 수감돼 있을 때 극단적 선택을 기도했지만 당시 교도관에게 발견돼 미수로 그친 바 있다. 2020년 ‘교도소가 용변 보는 모습까지 감시한다’는 신씨 진정에 국가인권위원회가 ‘합리적 기준이 필요하다”며 교정기관 쪽에 권고한 일도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