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나무 전상서
의령 느티나무 (1) 사람으로 치면 턱밑까지 묻혀 100년을 살았다
의령 느티나무 (1) 사람으로 치면 턱밑까지 묻혀 100년을 살았다
2023년 7월13일 경남 의령군 칠곡면 신포마을 느티나무 노거수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양진 기자. 2m 넘는 아름드리 줄기가 땅을 기어가며 자랐다. 박정기 제공
의령 두곡저수지 앞 느티나무의 2m 정도 굵기의 가지들. 100년 전 둑을 축조할 때 5m 이상 흙이 쌓아 올려져 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김양진 기자
2023년 7월13일 경남 의령군 지정면 두곡저수지 앞 느티나무 노거수 두 그루 아래가 어두컴컴하다. 김양진 기자
2023년 7월13일 경남 의령군 칠곡면 신포마을 느티나무 노거수. 2m 넘는 아름드리 줄기가 땅을 기어가며 자랐다. 김양진 기자
신포마을 느티나무. 2m 넘는 아름드리 줄기가 땅을 기어가며 자랐다. 김양진 기자
그래픽 장한나
경남 의령군 지정면 한 불사의 관음보살. 수백 년 당산나무로 살다가 백 년가량 수장된 느티나무를 건져내 만든 우백현 목조각장 작품이다. 김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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