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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점화용 토치…용의자 추적 중

등록 2023-10-13 15:37수정 2023-10-13 17:35

자택 보안팀이 경찰에 진정서 접수
경찰 “특수협박·주거침입 혐의 적용”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새벽 3시께 한 장관 아파트 현관 앞에는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개가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새벽 3시께 한 장관 아파트 현관 앞에는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개가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아파트 현관 앞에 흉기와 토치를 둔 용의자 ㄱ씨를 특수협박 및 주거침입 혐의로 추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40분 한 장관 자택 보안팀으로부터 진정서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ㄱ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한 장관의 아파트 현관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등을 두고 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진정서 접수 전에 별도 112 신고는 없었다”며 “시시티브이(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 동선을 살펴보고, 범행 경위도 추가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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