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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6만명이 반대 서명했다

등록 2023-11-30 14:45수정 2023-11-30 14:54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맨 앞줄 왼쪽 셋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맨 앞줄 왼쪽 셋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생명안전행동(생명안전 후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공동행동)과 민주노총, 국회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연장 반대에 나섰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 미만 적용유예 연장 법안을 연내 처리할 것을 요청했고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조건부로 법안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명안전행동과 민주노총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연장 반대 서명 운동을 벌어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1만1233명, 4만8794명이 참여해 총 6만17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명을 각 정당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산재 피해자 고 이한빛 피디의 아버지인 이용관씨(첫번째줄 왼쪽 셋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산재 피해자 고 이한빛 피디의 아버지인 이용관씨(첫번째줄 왼쪽 셋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산재 피해자 고 정순규씨의 딸인 정승남(왼쪽)씨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오른쪽)에게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산재 피해자 고 정순규씨의 딸인 정승남(왼쪽)씨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반대 서명 전달 및 100인 국회 기자회견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오른쪽)에게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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