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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05:1 누가 뚫었을까

등록 2006-10-01 22:21수정 2006-10-02 00:05

서울시 7·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임용시험에 1만1150명이 응시해 162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일 서울 중곡4동 대원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한꺼번에 빠져 나오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서울시 7·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임용시험에 1만1150명이 응시해 162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일 서울 중곡4동 대원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한꺼번에 빠져 나오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사상 최대인 10만명 가까운 응시자가 몰렸다.

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책을 읽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책을 읽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서울시는 1일 48개 직종 932명을 뽑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7·9급 공채 필기시험에 9만776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 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15만1150명으로, 응시율은 64.7%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가 1964년 공채시험을 시작한 뒤 가장 많은 사람이 원서를 내고 시험을 치르는 등 두 가지 최고기록을 세웠다.

서울시 7·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임용시험에 1만1150명이 응시해 162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일 서울 중곡4동 대원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한꺼번에 빠져 나오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서울시 7·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임용시험에 1만1150명이 응시해 162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일 서울 중곡4동 대원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한꺼번에 빠져 나오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또 이날 시험에 워낙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한국철도공사는 지방 수험생 수송을 위해 이날 새벽 5시10분 부산에서 출발하는 케이티엑스 임시열차까지 마련했다. 서울시는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역에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했고, 서울 시내 106개 시험장에서는 지방에서 단체로 버스를 빌려 타고 온 수험생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서울시는 11월7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5~7일 면접시험을 치른 뒤 12월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사진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문제지를 받은 수험생들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문제지를 받은 수험생들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문제지를 받은 수험생들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문제지를 받은 수험생들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서울시 7·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임용시험에 1만1150명이 응시해 162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남자 수험생들이 줄을 선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서울시 7·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임용시험에 1만1150명이 응시해 162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남자 수험생들이 줄을 선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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