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민주회복 호소
50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들로 구성된 민생민주국민회의와 민주·민주노동·창조한국·진보신당 등 야4당, 4대 종단 대표들이 5일 오후 1시 서울 태평로 성공회 대성당에 모여 ‘6·10 민주회복 범국민문화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다.
이들은 10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6월항쟁 계승 및 민주회복 범국민대회’를 연다고 알리는 한편, “범민주·진보 세력이 민주주의 신장, 인권 회복, 남북관계 안정 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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