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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노 전대통령 서거이후 대구경북지역 첫 시국토론회 열려

등록 2009-06-17 15:42

야3당 정책담당자, 시민운동·학계 인사 100여명 참석
“엠비 악법,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반드시 막아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이후 대구지역 민주개혁세력의 대응과 전망을 논의하는 첫 시국토론회가 열렸다.

대구사회연구소와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 인터넷 언론사인 평화뉴스는 15일 저녁 7시 대구문화방송 강당에서 대구 야3당 정책담당자와 시민운동·학계 인사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국토론회를 열었다.

토론자로는 민주당 대구시당 권오성 정책실장과 진보신당 대구시당 김광미 사무처장,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송영우 부위원장, 대구사회연구소 이재성 연구실장,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 김두현 상황실장, 대구시민단체 연대회의 김동렬 운영위원장이 나섰으며 김진국 전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의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미디어법을 비롯한 엠비 악법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시급한 현안은 야4당과 시민사회가 연대해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 “민주주의 회복, 사회양극화 저지를 위해 실질적인 연대를 이루어 내고 각자 속한 공간에서 대구시민들이 지역주의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도록 생활정치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는 7월 ‘대구 지역정치, 변화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시국대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대구/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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