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한살배기의 새로운 출발(박진우)
포토21 사진공모전 수상작
박진우 ‘한살배기의 새로운 출발’ 대상
박진우 ‘한살배기의 새로운 출발’ 대상
<한겨레>가 만든 온라인 사진커뮤니티 <포토21>(www.foto21.kr)이 주최한 사진 공모전 대상에 <한살배기의 새로운 출발>이 뽑혔다.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1월7~28일)에는 1200여점의 사진과 200여점의 포토&스토리, 30여점의 사진기기 리뷰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부문별로 대상 1점과 입선 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부문 대상인 <한살배기의 새로운 출발>은 공모전의 주제를 가장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쾌한 구성과 밝은 표정, 컬러 사용과 배경 처리가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살리면서 보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하는 사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포토&스토리 부문 대상엔 <소싸움 현장을 가다>가 뽑혔다. 진주 소싸움 경기장에서 만난 싸움소들의 일상을 담담한 시선으로 구성한 점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200여점의 출품작 가운데 상당수가 ‘기사화해도 어색하지 않은 글감’들이어서 경쟁이 가장 뜨거웠다.
사진기기 리뷰 부문 대상엔 삼성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NX10과 캐논의 최고급 카메라 1D MarkⅣ를 분석한 글이 선정됐다. 이 부문에선 각종 사진 사이트에서 활약하는 파워 유저들의 각축이 치열했다. 정보의 시의성과 분석에 들인 노력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공모전의 사진 부문 심사에는 강용석 백제예술대 사진과 교수와 탁기형·곽윤섭·박미향 <한겨레> 사진부 기자가 참여했다.
*공모전 부문별 대상작과 입선작은 <포토21>(www.foto21.kr) 공지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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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공간의 다름(김철기)
입선-현장의 사람들#1(이정민)
입선-지루한 희망(윤성진)
입선-작은 울림(공석홍)
입선-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정철재)
*공모전 부문별 대상작과 입선작은 <포토21>(www.foto21.kr) 공지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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