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한 장의 다큐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배운 ‘과꽃’ 노래의 영향만은 아니겠지만 가을이 깊어 어딘가에서 활짝 핀 과꽃을 만나면 어린 시절 고향집 마당이 생각난다. 허리가 굽어 지팡이를 짚은 한 노인의 품 넓고 따뜻한 미소가, 흐드러진 과꽃보다 더 아름다운 고향집 풍경. 2009년 가을.
전북 진안/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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