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한 장의 다큐
몽골인종의 시원이 서린 곳이라 전해지는 시베리아 바이칼호수의 부르한 바위는 오늘도 억겁의 세월을 머금고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밤하늘의 별들 또한 그 성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돋우면서 우리를 내려다본다. 육당 최남선은 ‘불함문화론’을 통해 이 일대의 올혼섬을 한민족이 유래한 곳으로 제시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민족의 뿌리 또한 우리를 지탱하는 원천일 것이다. 지금도 성스러운 부르한 바위에는 길을 찾는 전세계의 샤먼들이 찾아온다. 2011년 10월. 박하선/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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