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투표용지 보관한 금고 열려고 ‘굴착기’ 동원

등록 2012-12-19 14:30

경북 의성군에서 투표지가 들어 있던 금고의 문이 고장나 굴착기로 금고를 부수는 소동이 일어났다.

경북 의성군 선거관리위원회와 금성면주민센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19일 새벽 5시10분께 금성면 주민센터 안에 보관중이던 금고의 문이 열리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가로 80㎝·세로 100㎝ 크기인 금고에는 금성면 제1투표소(금성초등학교)와 제2투표소(금성새마을금고)로 보낼 투표지 4100장이 들어 있었다.

의성군 선관위는 뒤늦게 굴착기를 동원해 아침 6시35분께 금고를 부수고 투표지를 꺼냈다. 앞서 의성군 선관위는 일련번호가 없는 예비용 무번호지 90장을 급하게 금성면 제1·2투표소로 보냈지만, 이곳에서는 예정보다 30분 늦게 투표가 시작됐다. 의성/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문재인 ‘좋은 꿈 꿨나’ 묻자…“이제 대천명하는 심정”
스님들, 동안거중인데도 산문 박차고 투표…“국민 두려워해야”
승부 가를 4가지 변수 따져보니…
‘MB의 굴욕’ 투표소에서 대학생에 악수 거부 당해
노무현, 박근혜에 일침? “대통령 되려면…”
여의도서 또 박근혜 불법 선거사무실 적발
[화보] 김제동·이효리 투표 인증샷이 궁금해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김용현 “윤, 계엄 법령 다 찾아봐”…윤석열 주장과 배치 1.

[단독] 김용현 “윤, 계엄 법령 다 찾아봐”…윤석열 주장과 배치

검찰에 ‘윤석열 사건’ 넘긴 공수처 “3만쪽 보내…이상민은 계속 수사” 2.

검찰에 ‘윤석열 사건’ 넘긴 공수처 “3만쪽 보내…이상민은 계속 수사”

[속보] 윤석열, 호위받으며 헌재 도착…김용현도 심판정 선다 3.

[속보] 윤석열, 호위받으며 헌재 도착…김용현도 심판정 선다

“명태균은 다리 피고름 맺혀도”…윤석열 병원행 분개한 명씨 변호인 4.

“명태균은 다리 피고름 맺혀도”…윤석열 병원행 분개한 명씨 변호인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기각…4대4 의견 갈려 [영상] 5.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기각…4대4 의견 갈려 [영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