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박근혜 당선은 역사퇴행” 투표소 앞 1인시위 대학생 체포

등록 2012-12-19 14:55

경기 포천경찰서는 19일 투표소 앞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학 휴학생 박아무개(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포천시 신읍동 포천고등학교 제4투표소 앞에서 “친일재벌 유신기득권층 상징 박근혜 후보 당선은 역사 퇴행이자 우리 미래를 망치는 일”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20분가량 시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팻말은 가로 50㎝, 세로 40㎝ 크기의 골판지로 제작됐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표를 마친 뒤 정치적 소신에 따라 뜻을 펼쳤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박씨는 해당 투표소에 투표를 하던 경찰관에 의해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포천/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1.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단독] 명태균이 받았다 한 ‘김건희 돈’ 어떤 돈...검찰 수사 불가피 2.

[단독] 명태균이 받았다 한 ‘김건희 돈’ 어떤 돈...검찰 수사 불가피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3.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엄마, 왜 병원 밖에서 울어…취직 8개월 만에 죽음으로 끝난 한국살이 4.

엄마, 왜 병원 밖에서 울어…취직 8개월 만에 죽음으로 끝난 한국살이

[속보] ‘윤 퇴진’ 민주노총 조합원 구속영장 전원 기각 5.

[속보] ‘윤 퇴진’ 민주노총 조합원 구속영장 전원 기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