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한 장의 다큐
이영길(왼쪽)씨와 이영태씨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산다. 이영태씨는 지체·언어장애 1급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이고 이영길씨는 일용직 건설노동을 하며 이영태씨를 도우며 살고 있다. 밝게 웃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들 뒤로 ‘국민의 삶을 활짝 피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메시지가 보인다.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 정부는 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줄까. ‘활짝’ 핀 봄꽃 같은 이들의 큰 웃음처럼 이들의 삶 역시 ‘활짝’ 피어날 수 있기를. 피어나는 만큼 세상과의 격차가 좁혀지기를. 2013년 3월 서울 영등포역 앞. 장준희/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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