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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풍랑주의보에 세월호 수색작업 사실상 중단

등록 2014-04-28 09:14수정 2014-04-28 15:57

세월호 침몰 13일째인 28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 전날부터 내린 비로 안개가 자욱이 끼어 있다. 2014.4.28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13일째인 28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 전날부터 내린 비로 안개가 자욱이 끼어 있다. 2014.4.28 /연합뉴스
전국이 흐리고 비오는 날씨 내일까지 이어져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부근 바다는 오늘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오전에는 파고 1.5~2.0m, 풍속 8~13㎧, 오후에는 파고 1.0~2.0m, 풍속 8~12㎧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8시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물살이 높고 비바람이 강해 세월호 수색작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낮겠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동해안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이 30~80㎜이며, 경상남북도와 강원도영동에서 많은 곳은 10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서해5도는 5~30㎜다.

기상청은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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