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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기상 악화에 수색 사흘째 중단

등록 2014-05-12 09:57

세월호 참사 발생 27일째인 12일 새벽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색작업은 지난 25일 오전부터 사흘째 중단된 상태이며 실종자도 29명에서 줄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75명이다.

항공 수색과 해상 방제 작업도 잠정 중단됐다.

500t 이하 함정은 가까운 피항지인 서거차도와 섬등포항 등에서 대기 중이며 민간 어선은 모두 안전 구역으로 대피했다. 1천t 이상 대형함정만 해상 수색 중이다.

민간 산업잠수사가 작업 중인 바지선 '미래호'도 피항했고 '언딘리베로호'는 현장에 대기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9∼13m의 바람이 불고, 파도는 1∼1.5m 높이로 일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오전 6시 해제될 예정이다.

구조팀은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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