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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돌아오지 않는 아이, 목놓아 부르는 가족

등록 2014-05-14 01:30수정 2014-05-14 09:38

세월호 침몰 사고 29일째를 맞는 14일 새벽 0시30분, 실종자 가족 30여명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모였다. 바다를 향해 함께 목 놓아 울면서, 실종된 가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세월호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지 꼭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아직 승객 28명은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꿈에라도 보고 싶은 피붙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진도/최성진 기자 <A href="mailto:csj@hani.co.kr">csj@hani.co.kr</A>
세월호 침몰 사고 29일째를 맞는 14일 새벽 0시30분, 실종자 가족 30여명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모였다. 바다를 향해 함께 목 놓아 울면서, 실종된 가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세월호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지 꼭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아직 승객 28명은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꿈에라도 보고 싶은 피붙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진도/최성진 기자 csj@hani.co.kr
세월호 침몰 사고 29일째를 맞는 14일 새벽 0시30분, 실종자 가족 30여명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모였다. 바다를 향해 함께 목 놓아 울면서, 실종된 가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세월호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지 꼭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아직 승객 28명은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꿈에라도 보고 싶은 피붙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진도/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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