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박지만 EG회장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하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검찰에 출석했는데, 지금 심경이 어떠십니까?
“들어가서 알고 있는 사실대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 정윤회씨와 권력 암투설이 있는데 어떤 입장이십니까?
“검찰에서 얘기할게요.”
- 청와대에서 ‘7인회’를 문건 유출과 작성의 배후로 지목을 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세계일보>로부터 문건 받아 봤습니까?
“들어가서 얘기하겠습니다.”
- 아직도 정윤회씨가 미행했다고 생각하는가?
“(말 흐리며)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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