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회적으로 수납되지 않기 위해, 사라지는 정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쫓겨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이웃들이 있다. 먹고살고 머무를 권리. 하늘이 부여한 그 마땅한 권리를 영위하기 위해 노점상은 오늘도 강남 한복판 인도와 차도의 경계에 포장마차를 연다. 단속반의 일상적이고 집요한 노점철거에 맞서며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일해 얻은 10여만원의 수익으로 어머니와 함께 2인가족이 살아가는 그. 노점상도 우리의 이웃이다.
안선영/사진가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여기, 사회적으로 수납되지 않기 위해, 사라지는 정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쫓겨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이웃들이 있다. 먹고살고 머무를 권리. 하늘이 부여한 그 마땅한 권리를 영위하기 위해 노점상은 오늘도 강남 한복판 인도와 차도의 경계에 포장마차를 연다. 단속반의 일상적이고 집요한 노점철거에 맞서며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일해 얻은 10여만원의 수익으로 어머니와 함께 2인가족이 살아가는 그. 노점상도 우리의 이웃이다.
안선영/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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