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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4-17 19:18수정 2015-04-17 19:18

아직 저 바다는 슬프다, 아직 저 바다는 울고 있다, 아직 저 바다는 소리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4월1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아 헌화한 국화 뒤로 해그림자가 바다 위에 길을 내듯 길게 지고 있다. 참사 1년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는 슬픔은 저 바다에도 아직 가득하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저 바닷길 따라 속히 달려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바다는 오늘도 울고 있다. 
진도/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아직 저 바다는 슬프다, 아직 저 바다는 울고 있다, 아직 저 바다는 소리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4월1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아 헌화한 국화 뒤로 해그림자가 바다 위에 길을 내듯 길게 지고 있다. 참사 1년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는 슬픔은 저 바다에도 아직 가득하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저 바닷길 따라 속히 달려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바다는 오늘도 울고 있다. 진도/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아직 저 바다는 슬프다, 아직 저 바다는 울고 있다, 아직 저 바다는 소리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4월1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아 헌화한 국화 뒤로 해그림자가 바다 위에 길을 내듯 길게 지고 있다. 참사 1년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는 슬픔은 저 바다에도 아직 가득하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저 바닷길 따라 속히 달려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바다는 오늘도 울고 있다.

진도/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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