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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948년, 여기는

등록 2015-06-05 19:45

일본의 항복으로 광복을 맞은 1945년 8월15일부터 1948년 8월15일 남한단독정부가 수립되기까지 3년 동안의 미군정 시기였던 1948년에 미군정 관계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중심부의 항공사진이 발견되었다. 사진 맨 앞으로 보이는 지금의 세종대로에서부터 광화문 자리에 있던 옛 정부종합청사 건물 중앙청과 그 뒤로 보이는 경복궁과 북악산, 그리고 오른쪽에 동십자각 등이 선명하다. 지금은 북악산 아래 있는 청와대 탓에 이렇게 바라볼 수도 없고 촬영할 수도 없는 사진이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일본의 항복으로 광복을 맞은 1945년 8월15일부터 1948년 8월15일 남한단독정부가 수립되기까지 3년 동안의 미군정 시기였던 1948년에 미군정 관계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중심부의 항공사진이 발견되었다. 사진 맨 앞으로 보이는 지금의 세종대로에서부터 광화문 자리에 있던 옛 정부종합청사 건물 중앙청과 그 뒤로 보이는 경복궁과 북악산, 그리고 오른쪽에 동십자각 등이 선명하다. 지금은 북악산 아래 있는 청와대 탓에 이렇게 바라볼 수도 없고 촬영할 수도 없는 사진이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일본의 항복으로 광복을 맞은 1945년 8월15일부터 1948년 8월15일 남한단독정부가 수립되기까지 3년 동안의 미군정 시기였던 1948년에 미군정 관계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중심부의 항공사진이 발견되었다. 사진 맨 앞으로 보이는 지금의 세종대로에서부터 광화문 자리에 있던 옛 정부종합청사 건물 중앙청과 그 뒤로 보이는 경복궁과 북악산, 그리고 오른쪽에 동십자각 등이 선명하다. 지금은 북악산 아래 있는 청와대 탓에 이렇게 바라볼 수도 없고 촬영할 수도 없는 사진이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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