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황금 들녘
사라진 푸른 저수지
하늘만 바라본다
사라진 푸른 저수지
하늘만 바라본다
뭍으로 드러난 낚시 좌대
충남 서북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21일 현재) 21.4%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예당저수지 수면에 있던 낚시꾼들의 좌대가 뭍으로 드러나 있다. 예산/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1일 오전 충남 서산 천수만 B지구의 벼들이 잎 마름 증상을 보이고 있다. 맨 왼쪽의 정상적으로 자란 벼와 맨 오른쪽에 백화현상을 보이는 벼가 대비를 이루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염분농도 증가 등으로 벼가 말라죽거나 품질이 크게 하락해 수확을 포기하는 논이 생기고 있다. 서산/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충남 서북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21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저수지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 태안/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2일 오전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황봉리 덕적저수지가 가뭄으로 물이 말라 거북등처럼 갈라진 바닥과 물속에 잠겨 있던 식물이 보이고 있다. 서산/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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