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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아직도 세월호 속에 가족이 남아있습니다

등록 2016-04-11 09:55수정 2016-04-11 17:38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온다. 2년 전 구조 인력과 유가족, 취재진으로 북적이던 진도 팽목항은 이제 적막하지만, 누군가는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단원고 2학년 2반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통곡하며 말했다. “(딸의 시신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으로 불리는 것이 미수습자 가족들의 소원입니다.” 2014년 4월16일로 삶이 멈춰버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8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미수습자의 사진이 들어간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왼쪽부터 단원고 2학년 1반 조은화 학생의 아버지 조남성씨, 어머니 이금희씨,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 박씨, 아빠 권재근씨와 함께 실종된 권혁규군의 큰아버지 권오복씨. 진도/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온다. 2년 전 구조 인력과 유가족, 취재진으로 북적이던 진도 팽목항은 이제 적막하지만, 누군가는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단원고 2학년 2반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통곡하며 말했다. “(딸의 시신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으로 불리는 것이 미수습자 가족들의 소원입니다.” 2014년 4월16일로 삶이 멈춰버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8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미수습자의 사진이 들어간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왼쪽부터 단원고 2학년 1반 조은화 학생의 아버지 조남성씨, 어머니 이금희씨,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 박씨, 아빠 권재근씨와 함께 실종된 권혁규군의 큰아버지 권오복씨. 진도/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팽목항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온다. 2년 전 구조 인력과 유가족, 취재진으로 북적이던 진도 팽목항은 이제 적막하지만, 누군가는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단원고 2학년 2반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통곡하며 말했다. “(딸의 시신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으로 불리는 것이 미수습자 가족들의 소원입니다.” 2014년 4월16일로 삶이 멈춰버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8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미수습자의 사진이 들어간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왼쪽부터 단원고 2학년 1반 조은화 학생의 아버지 조남성씨, 어머니 이금희씨,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 박씨, 아빠 권재근씨와 함께 실종된 권혁규군의 큰아버지 권오복씨.

진도/김명진 기자 littleprince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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