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강신명 경찰청장 “외부세력, 인원·특정단체 소속 여부 파악 안 돼”

등록 2016-07-18 11:46수정 2016-07-18 13:53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상북도 성주군민들의 반대 집회에 ‘외부세력’이 개입했다는 논란과 관련, 강신명 경찰청장이 “성주군민이 아닌 사람이 온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인원이나 특정 단체 소속인지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18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며 “외부인이든 아니든,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한다는 것이 경찰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외부세력의 범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질문에 “성주군민이 아닌 사람을 외부세력의 범주로 보고 있다. 성주가 고향이지만 외지에 나가 사는 사람도 성주군민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느냐”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