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민들은 처음부터 오해에 시달렸습니다. 근거 없는 외부세력 개입론에다 지역 이기주의라는 비난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정부의 배치 지역 결정 발표 이후부터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드와 같은 위험 무기는 한국 땅 어디에도 안 된다.” 사드 배치 지역으로 성주가 결정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성주군민들의 모습을 담은 현장 영상 여섯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이슈사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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