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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세월호, 오후 4시55분께 반잠수식 선박 향해 이동 시작

등록 2017-03-24 17:01수정 2017-03-24 17:32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가 2척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여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가 1074일 만에 침몰 현장을 출발해 반잠수식 선박을 향해 이동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해수부)는 24일 오후 4시55께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을 향해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향하는 곳은 동거차도에서 남쪽으로 3.7㎞ 떨어진 곳이다. 위도는 북위 34도 12분, 경도는 동경 125도 59.4분에 해당한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선 선박으로 옮긴 뒤, 2~3일간 추가 작업을 진행한다. 선체는 이르면 4월 4일이나 5일쯤 다시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세월호는 현재 별도의 동력 장치가 없는 잭킹바지선 2척과 묶여있다. 예인선 5척이 세월호와 바지선을 끌고 가고있다. 진도/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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