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많은 연약지반 지진때 발생
일본 고베지진 때 대규모 피해 유발
포항 해성퇴적층, 액상화 조건 갖춰
행정안전부·기상청 시추조사 나서
일본 고베지진 때 대규모 피해 유발
포항 해성퇴적층, 액상화 조건 갖춰
행정안전부·기상청 시추조사 나서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칠포리 일대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가 지진 영향으로 나타난 액상화 현상의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현장에는 액상화로 모래가 솟구치며 원형의 작은 모래 산들이 남아 있다. 연합뉴스
1964년 6월16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일어난 규모 7.5 지진 때 액상화 현상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아파트가 건물째 넘어졌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일본 와세다대 하마다 마사노리 교수 재인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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