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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미투 운동 촉발’ 한달여만에 모습 드러낸 안태근

등록 2018-02-26 10:14수정 2018-02-26 10:52

‘성추행·인사조작 의혹’ 안태근 전 검찰국장 검찰 소환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미투운동의 시작점이 된 검찰내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장이 한달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 전 검장은 26일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마련된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했다. 2010년 10월,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안 전 검사장은 한 장례식장에서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다. 또, 사과를 요구했던 서 검사에 대해 2014년∼2015년 부당한 사무감사를 하고 통영지청으로 발령이 나는 과정에 부당하게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도 있다.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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