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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 정치개입 수사 축소·은폐 의혹’ 김관진 검찰 출석

등록 2018-02-27 09:21수정 2018-02-27 09:29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 수사 축소·은폐 지시와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 수사 축소·은폐 지시와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 수사 축소·은폐 지시와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전 실장은 “사이버사령부 수사 은폐 의혹에 대해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인력 일부가 수감되어있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적극 소명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김 전 실장은 사이버 사령부의 여론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1일 구속됐지만, 법원의 구속적부심사를 받고 11일 만인 11월 22일 풀려났다.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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