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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하나은행 채용비리 전직 인사부장 구속영장 청구

등록 2018-03-28 11:40수정 2018-03-28 14:44

교육관련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은행권 채용비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출신대학 차별 채용 비리를 빗댄 행위극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6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나온 응시자의 면접 점수를 올려 합격시킨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됐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교육관련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은행권 채용비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출신대학 차별 채용 비리를 빗댄 행위극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6년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나온 응시자의 면접 점수를 올려 합격시킨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됐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은행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KEB하나은행 전직 간부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정영학 부장검사)는 전직 송아무개씨와 강아무개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하나은행 신입 행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은행 고위간부와 관련되거나 특정학교 출신인 지원자에게 특혜를 주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은행은 신입 행원을 채용하며 임원 면접이 종료된 뒤 점수를 조작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위스콘신대 출신 7명은 합격시킨 대신 한양대·카톨릭대·동국대·명지대·숭실대·건국대 출신 7명은 불합격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11개 은행에 대한 검사를 벌여, 채용 청탁에 따른 특혜 채용 9건과 특정 대학 출신을 합격시키기 위한 면접점수 조작 7건, 채용 전형의 불공정한 운영 6건 등 채용비리가 의심되는 사례 22건을 적발했다. 검찰은 지난 2월8일과 이달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신사옥 행정실과 인사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해왔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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