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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강남 오피스텔 주민, 경비원 2명 살해 뒤 자수

등록 2018-05-27 14:53수정 2018-05-27 21:04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주민이 경비원 2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피스텔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강아무개(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씨는 26일 밤 9시께 자신이 사는 강남구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찾아 60대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범행 한 시간 뒤인 밤 10시20분께 범행 장소에서 약 750미터 가량 떨어진 한 파출소를 스스로 찾아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으며,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피해자 2명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해 강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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