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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이채필 휠체어 출석…‘MB 어용 노총’ 개입 혐의 부인

등록 2018-06-25 15:46수정 2018-06-25 19:01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청사로 들어서며 휠체어로 옮겨 앉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청사로 들어서며 휠체어로 옮겨 앉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 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지검에 도착한 이 전 장관은 몸이 불편하다며 휠체어를 이용해 들어섰다. 당시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민노총 설립이나 국정원 지원과 관련해 지시를 받거나 보고를 한 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는 뜻으로 답했다. 이 전 장관은 "공직에 있으면서 법률과 직업적 양심에 어긋나는 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국민노총 설립과 관련해 특별히 한 행위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비교적 정부에 우호적이던 한국노총이 타임오프제(2010년 7월 시행) 등 정부 정책에 대립각을 세우자, 정부에 우호적인 노동계 새 파트너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이 전 장관 등이 국민노총 출범에 적극 개입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휠체어에 앉은 채 검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휠체어에 앉은 채 검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휠체어를 탄 채 검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휠체어를 탄 채 검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들어서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신소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들어서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신소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들어서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신소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들어서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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