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 공사장의 10시께 모습이다. 중장비와 도로가 햇빛에 달궈져 최고기온이 65.6도까지 올라갔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 공사장의 10시께 모습이다. 공사장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물을 뿌린 도로가 26.4도까지 내려갔다.
정오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 차 외부의 최고기온이 62도까지 올라갔다.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길에서 한 주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실내가 너무 더워 골목길에 나왔지만, 주변 건물은 40도가 넘는 열을 내뿜고 있다.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해방촌 건물들이 햇빛에 달궈져 50.8도까지 올랐다.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표면 온도가 53.9도를 가리키고 있다.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놀이한 아이와 물에 들어가지 않은 어른의 체온이 대비된다.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 거리에서 한 주민이 손수레를 끌고 있다. 도로와 차량의 온도가 50도를 넘어가고 있다.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고물상. 한 어르신이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먼저 얼음물을 댄 오른쪽 뺨의 체온이 다른 신체 부의의 체온보다 낮다.
이슈펄펄 끓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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