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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파르라니 깎은 머리… 포옹으로 위로하는 요양보호사들

등록 2018-10-22 15:14수정 2018-10-22 16:50

요양보호사들, 사립 유치원 비리보다 심한 민간 노인요양시설 전면 감사 등 촉구
22일 삭발과 천막농성 돌입…다음달 10일 총궐기 투쟁
농성에 들어가며 삭발을 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김미숙 위원장(오른쪽)과 이미영 경기지부장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마친 뒤 서로 끌어 안고 위로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농성에 들어가며 삭발을 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김미숙 위원장(오른쪽)과 이미영 경기지부장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마친 뒤 서로 끌어 안고 위로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2일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 감사와 6대 요구 관철을 촉구하며 삭발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의 6대 요구안은 민간 노인요양시설의 △쉬운 폐업방지대책 수립 △보건복지부 책임으로 요양서비스노동자의 표준임금 지급 △장기근속장려금 12개월 이상부터 지급 △삭제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비 원상회복 △공립 요양시설 확대와 민간시설 공립에 준하는 관리 감독 대책 등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최근 불거진 사립유치원 비리와 비교하며, 민간 시설 비중이 99%에 달하는 노인요양시설의 비리는 더욱 심하다고 주장하며 위의 사항들을 요구했다.

이들은 전국의 모든 지부가 24시간씩 결합하는 릴레이 천막농성을 벌이고 11월 10일 전국 1천여 명의 요양서비스노동자들이 총궐기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농성에 들어가며 삭발을 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김미숙 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이미영 경기지부장(왼쪽 둘째)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마친 뒤 서로 끌어 안고 위로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농성에 들어가며 삭발을 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김미숙 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이미영 경기지부장(왼쪽 둘째)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마친 뒤 서로 끌어 안고 위로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농성에 들어가며 삭발을 한 이미영 경기지부장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마친 뒤 조합원들의 위로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농성에 들어가며 삭발을 한 이미영 경기지부장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마친 뒤 조합원들의 위로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하고 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 감사와 쉬운 폐업방지대책, 요양서비스노동자의 표준임금 지급, 공립 요양시설 확대, 관리 감독 대책 등을 요구했다. 김명진 기자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감사와 요양노동자 6대 요구 실현을 위한 요양노동자 삭발, 천막농성 돌입 선포식'을 하고 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민간 노인요양시설 비리 전면 감사와 쉬운 폐업방지대책, 요양서비스노동자의 표준임금 지급, 공립 요양시설 확대, 관리 감독 대책 등을 요구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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