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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처음 모습 드러낸 김태우 수사관

등록 2019-01-03 13:58수정 2019-01-03 22:40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비위에 연루돼 최근 해임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다양한 표정으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비위에 연루돼 최근 해임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다양한 표정으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비위에 연루돼 최근 해임된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3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김 수사관은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여권 유력 인사의 비리 첩보를 알고도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온 인물이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비위에 연루돼 최근 해임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비위에 연루돼 최근 해임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포토라인에 선 김 수사관은 “16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위에서 지시를 하면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업무를 하던 중에 공직자에 대하여 폭압적으로 휴대폰 감찰을 하고 혐의 내용이 나오지 아니하면 개인 사생활까지 탈탈 털어서 감찰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누설을 하는 것이 범죄이지 저는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 동부지검에서 청와대의 이런 범죄행위가 낱낱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뒤 조사실로 향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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