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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고 이희호 이사장, 동교동 자택 떠나 DJ 곁으로…

등록 2019-06-14 10:03수정 2019-06-14 10:52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 접견실에 들어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 옆에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 접견실에 들어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 옆에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장례가 14일 엄수됐다. 고인의 운구 행렬은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 뒤 고인이 생전에 다니던 신촌 창천교회에 들러 오전 7시 장례 예배를 드렸다. 이후 고인은 동교동 자택과 김대중도서관을 들러 노제를 지냈다.

오전 8시35분 차남 김홍업 전 의원과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 유가족이 뒤를 따르는 가운데 자택 1층 접견실에 들어온 이 이사장의 영정은 의자에 잠시 놓였다. 바로 옆 의자에는 먼저 떠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이 있었다. 내부 승강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간 고인의 영정은 침실에도 들렀다.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 침실에 들어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 옆에 놓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 침실에 들어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 옆에 놓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1층에 놓인 김대중 전 대통령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1층에 놓인 김대중 전 대통령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후 자택 바로 옆 김대중도서관을 돌아나온 고인의 영정은 운구차에 오르기 전 자택 대문 앞에 멈춰 섰다. 대문 옆에는 한자로 적은 ‘김대중’, ’이희호’ 문패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하얀 장미로 꾸며진 고인의 운구차는 경찰관들의 거수경례를 받으며 장지인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했다.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 대문 옆에 나란히 걸린 ‘김대중·이희호’ 문패 앞에 잠시 멈춰서 있다. 김정효 기자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 대문 옆에 나란히 걸린 ‘김대중·이희호’ 문패 앞에 잠시 멈춰서 있다. 김정효 기자
고 이희호 여사의 운구차량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을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고 이희호 여사의 운구차량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을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을 떠나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자택을 떠나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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