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옵스큐라] 약속할게 / 백소아

등록 2020-01-01 18:12수정 2020-01-02 02:32

이 작은 생명이 맞는 첫 새해입니다. 태어난 지 이레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곤히 잠든 아가의 새근새근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평화가 멀리 있지 않은 듯합니다. 자면서도 배냇짓하는 얼굴을 보니 무슨 꿈을 꾸는 걸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아이가 자랄 세상에 웃을 일이 더 많아지겠죠? 사랑하는 아이야, 너에게 좋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할게.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정부, ‘1천명’까지 물러섰지만…의협·전공의·교수, 이것도 거부 1.

정부, ‘1천명’까지 물러섰지만…의협·전공의·교수, 이것도 거부

홍세화의 마지막 인사 “쓸쓸했지만 이젠 자유롭습니다” 2.

홍세화의 마지막 인사 “쓸쓸했지만 이젠 자유롭습니다”

“소박한 자유인 홍세화, 당신이 있어 근사했습니다” 3.

“소박한 자유인 홍세화, 당신이 있어 근사했습니다”

봄 맞아 물오른 버드나무 40그루 벤 뒤…5만평 모래톱 쑥대밭으로 4.

봄 맞아 물오른 버드나무 40그루 벤 뒤…5만평 모래톱 쑥대밭으로

이종섭의 ‘자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다 [논썰] 5.

이종섭의 ‘자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다 [논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