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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돼지쌀슈퍼 in 기생충! 외국인들 촬영지 인증샷

등록 2020-02-11 14:51수정 2020-02-11 16:18

동네 슈퍼·계단 등 촬영현장 일대 시끌벅적
외국인 관광객들 “수상 소식 듣고 찾아왔어요”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촬영지 ‘돼지쌀슈퍼’ 앞에서 한국여행 중이던 한 여행객이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 찾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촬영지 ‘돼지쌀슈퍼’ 앞에서 한국여행 중이던 한 여행객이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 찾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영화 ‘기생충’ 촬영지가 명소가 될 조짐이다. ‘기생충’이 92회 아카데이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을 휩쓴 다음날인 11일 오전 극중 배우 송강호 가족의 거주지로 나온 장면의 실제 골목길 등이 수상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취재진들로 시끌벅적했다. 이들은 영화 초반 배우 최우식과 박서준이 함께 술을 마셨던 가게 앞과 인상적이던 긴 계단을 직접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여행 중이던 외국인 관광객 중 전날 아카데미 시상식을 본 뒤 현장을 찾은 이들도 있었다.

마포구청 공무원들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촬영지인 ‘돼지쌀슈퍼’와 주변 가게 주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떠한 지원을 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었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에 대해 묻자 한 공무원은 “아직 어떠한 지원을 할지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장의 모습을 모아본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영화 촬영현장이었던 ‘돼지쌀슈퍼’ 일대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행 중이었던 이들은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 장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영화 촬영현장이었던 ‘돼지쌀슈퍼’ 일대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행 중이었던 이들은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 장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영화 촬영현장이었던 ‘돼지쌀슈퍼’ 앞이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과 취재진들, 마포구청 관계자들로 붐비고 있다. 백소아 기자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영화 촬영현장이었던 ‘돼지쌀슈퍼’ 앞이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과 취재진들, 마포구청 관계자들로 붐비고 있다. 백소아 기자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영화 촬영현장이었던 ‘돼지쌀슈퍼’ 일대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행 중이었던 이들은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 장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영화 촬영현장이었던 ‘돼지쌀슈퍼’ 일대에서 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행 중이었던 이들은 ‘기생충’의 수상 소식을 듣고 장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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