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평등버스’가 출발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버스로 25개 도시 돌며 ‘평등법’ 홍보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평등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일간 전국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을 만난다. 평등버스는 각 도시를 경유할 때마다 차별금지법제정촉구 선전전, 기자회견, 문화제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으려 매년 1천여명 규모로 진행하던 ‘평등 행진’ 대신 이번에는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켜 최소한의 활동가만 참여하는 방식으로 평등버스를 운행하고 지역에서 소규모로 시민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평등버스 모형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평등버스가 도착하자 환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평등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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