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징계위 불참’ 윤석열, 출근길 지지자들 만나 “응원 감사”

등록 2020-12-15 11:20수정 2020-12-15 11:32

관용차 내려 “날씨 추워지니 그만 나오시라”
15일 출근길에 관용차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총장. 짝찌TV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15일 출근길에 관용차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총장. 짝찌TV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가 열리는 날 대검찰청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응원 감사하다. 이제 그만 나오셔도 마음으로 받겠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15일 오전 관용차로 출근하던 윤 총장은 대검 정문 앞에서 차를 세우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다가갔다. 지지자들은 “헌법수호, 법치수호”, “출근길 응원”, “홧팅! 윤 총장님 힘내세요”라는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윤 총장을 응원하던 참이었다.

윤 총장은 이들에게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니까 이제 그만 나오셔도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지지자들과 20초 정도 짧게 만난 뒤 다시 차량에 탑승했다. 현장에 있던 유튜버들과 지지자들은 “윤석열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2차 징계위 심의에도 출석하지 않은 윤 총장은 대검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