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추미애 아들 휴가 특혜 의혹 재수사?…서울고검 “사실 아니다”

등록 2021-01-01 13:30수정 2021-01-01 13:47

“항고 사건일 뿐 재수사 아니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재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검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일 한 언론은 “서울고검이 추미애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재수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고검으로부터 받았다는 서면답변(“형사부에서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의혹을 현재 재수사하고 있다”)이 인용됐다. 그러나 서울고검은 이날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항고사건 기록이 접수되어 현재까지 항고 사건 수사 중일뿐 서울동부지검에서 혐의없음 처분한 원사건을 직접 경정하여 재수사하거나 재기수사명령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고발인인 국민의힘이 동부지검의 추 장관과 아들, 보좌관 최아무개씨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서울고검에 낸 항고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단계이지, 재수사 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고검은 항고가 들어오면 일선 검찰청의 무혐의가 옳았는지 기록을 검토한 뒤 애초 수사했던 검찰청에 재기수사를 명령하거나 자체적으로 직접수사에 나선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의대 증원 1000~1700명으로 줄 듯…물러선 윤 정부 1.

의대 증원 1000~1700명으로 줄 듯…물러선 윤 정부

“나는 장발장, 홍세화 선생은 등대였다”…빈소 찾는 발길들 2.

“나는 장발장, 홍세화 선생은 등대였다”…빈소 찾는 발길들

봄 맞아 물오른 버드나무 40그루 벤 뒤…5만평 모래톱 쑥대밭으로 3.

봄 맞아 물오른 버드나무 40그루 벤 뒤…5만평 모래톱 쑥대밭으로

홍세화의 마지막 인사 “쓸쓸했지만 이젠 자유롭습니다” 4.

홍세화의 마지막 인사 “쓸쓸했지만 이젠 자유롭습니다”

전국에 황사 씻는 비…제주는 호우·강풍주의보 5.

전국에 황사 씻는 비…제주는 호우·강풍주의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