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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국 고검장 회의’ 8일 열려… 수사청 설치 등 논의

등록 2021-03-05 13:57수정 2021-03-05 14:07

총장 공석 따른 ‘검찰 조직 안정’ 목적
대검찰청. <한겨레> 자료사진
대검찰청. <한겨레> 자료사진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뒤 8일 첫 전국 고검장 회의를 열어 조직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검은 5일 윤 총장 직무대리를 맡은 조남관 차장검사 주재로 오는 8일 오전 전국 고검장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검장 회의에서는 검찰총장 공석에 따른 조직 안정 방안과 더불어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법안과 공소청법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그 밖의 검찰개혁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새 형사사법 시스템 정착을 위한 방안에 관한 의견도 나눈다. 대검은 수사청 설치 등에 관한 의견을 검찰청별로 취합해 왔다.

윤 총장은 전날 사퇴한 뒤 휴가를 낸 상태다. 청와대는 즉각 윤 총장의 사의를 받아들였고, 현재는 사표 수리를 위한 행정적인 절차만 남았다. 법무부는 윤 총장의 사표가 수리되는 대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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