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행정ㆍ기획통으로 원칙을 강조하는 인물로 통한다.
법무부 검찰국 검사와 검찰 1.2 과장 등 다양한 법무ㆍ검찰 행정 보직을 거쳤고 서울지검 동ㆍ남부지청, 서울지검 형사부장 등 일선 경험도 풍부하다. 업무 처리에 사심이 없고 원리 원칙에 충실하며 과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검찰국장을 지내면서 중수부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 등 굵직한 현안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될 때마다 명쾌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토대로 장관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아 내부 갈등 봉합에 큰 힘이 됐다.
▲부산(52.사시 19회) ▲속초지청장 ▲대검 범죄정보관리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지검 형사부장 ▲대전지검 차장 ▲수원지검 2차장 ▲서울지검 2차장 ▲서울 북부지청장 ▲춘천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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