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현장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의례도 함께 열려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의례도 함께 열려

제34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민주인권기념관 착공 의례가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부겸 국무총리(맨왼쪽)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 유공자 포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기념식을 마친 뒤 박종철 열사가 경찰 고문을 받다 숨진 509호 조사실을 참관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전해철 장관, 유동우 민주인권기념관 보안관리소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 공동취재사진

6·10 민주항쟁 제34주년인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5층 조사실 창문 문들이 닫혀있다. 다른 층의 8분의 1도 되지 않는 작은 창문들의 너비는 겨우 30㎝에 불과해 채광을 최대한 억제하고 탈출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혜윤 기자

옛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 내부 중앙에 1층에서 5층까지 연결된 달팽이관 모양의 철계단. 포박당하고 눈이 가려진 채 이 철계단을 돌고 돌아 올라가는 동안 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피의자들은 방향감각을 잃게 되고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이게 된다. 김혜윤 기자

6·10 민주항쟁 제34주년인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조사실에 고 박종철 열사의 영정이 놓여 있다. 김혜윤 기자

5층 복도 양쪽으로 배열된 16개 조사실의 문은 서로 어긋나게 설계돼 있어, 마주한 두 조사실의 문을 동시에 열어도 맞은편 조사실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다. 6·10 민주항쟁 제34주년인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불꺼진 5층 조사실 복도 끝 창문으로 햇빛이 비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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