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중인 한국 여대생이 폭행으로 의심되는 상처를 입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여대생 조아무개(23)씨가 지난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 맨션 앞 노상에서 몸에 심한 상처를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검 결과 이 여성은 복부 타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가 지난 27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 이효순 할머니는 27일 오후 7시50분께 경남 창원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2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