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 멸종 위기에 놓인 국내 식물은 얼마나 되고, 어떤 것이 있을까? 용인 한택식물원은 6월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주말 가족 생태학습 프로그램 ‘아시나요? 멸종위기 식물’을 진행한다. 영상강의를 통해 깽깽이풀·히어리·개병풍 등 64종의 국내 멸종위기 식물을 알아보...
남자는 다 똑같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나를 포함한 삼십대 남자는, 자기만 뺀 대부분은 능력 이상으로 인정받기에 이 세상은 불합리하고 그래서 더럽다고 특히 믿는 부류다. 구강기, 항문기 따위 프로이트식으로 말하자면, 억울해 열받아 정말 아무 데나 지려버리겠다는 ‘비뇨기’ 되겠다. 20대는 아직도 ‘제대삘’(군...
거짓말은 좋은가 나쁜가. 경우에 따라 다르다. 내게 이득이 되는 거짓말인지, 남을 해하는 거짓말인지, 그냥 웃자고 하는 농담인지. 어린아이에게 사실이 아닌 말이 거짓말이고 거짓말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는 건 어른이지만, 어린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 역시 어른이다. “세상에는 하얀 거짓말이 있어...
1965년 동대문운동장, 고교 야구의 열기가 뜨겁다. 응원소리는 드높고 그라운드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때 ‘딱’ 소리와 함께 야구공이 저 멀리 외야로 날아간다. ‘찰칵 찰칵’ 셔터소리가 포수의 등 뒤에서 터져 나온다. “안 되겠는데” 탄식소리가 다시 이어진다. 당시 신아일보 사진기자였던 김동준(71살)씨는 사진을 ...
아이의 아버지는 한전에 다니셨다. 어느 날 아이의 아버지는 강원도 화천에 새로 짓는 발전소로 발령을 받았고, 가족 모두는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화천 산골마을로 이사를 왔다. 1960년대. 당시 화천은 오지산골로, 땅은 척박했고, 사방이 온통 산이었다. 서울에서 전학 온 아이는 어머니가 싸주신 하얀 쌀밥 도시...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국가대표 축구팀의 월드컵 최종 성적에 따라 최저 4만원까지 패키지 가격을 낮출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6월2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6월9일부터 8월31일까지다. 패키지의 원래 가격은 18만원이지만,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16만원, 8강에 진출하면 8만원, 4강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