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자가격리 중이던 엔씨(NC) 다이노스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케이티(KT) 위즈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엔씨 선수는 8일 1차 검사 때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2차 검사(19일)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케이티에서는 1군 선수단 1명과 퓨처스 선수단 3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이티는 전날(19일) 오전 코칭 스태프 한 명이 양성 판정이 나와 KBO 방역 지침에 따라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PCR)를 받고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