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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중국의 반란’ 야구 대만 격파

등록 2008-08-15 20:04수정 2008-08-15 21:57

대만 야구대표팀 린저쉬안(가운데)이 15일 중국과 예선전에서 3회 상대 송구실책 때 3루까지 내달리다가 중국 3루수 쑨웨이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
대만 야구대표팀 린저쉬안(가운데)이 15일 중국과 예선전에서 3회 상대 송구실책 때 3루까지 내달리다가 중국 3루수 쑨웨이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
국제대회에 나오면 망신을 당하기 일쑤였다. 콜드게임을 밥먹듯이 당했다. 올림픽도 개최국으로 참가자격을 얻었지, 다른 나라 대회였으면 꿈도 꿀 수 없는 무대였다. 그런 중국이 일을 냈다. 야구가 국기나 다름없는 대만을 상대로 연장 12회말 승부치기에서 끝내기 승을 거뒀다. 3-7 상황을 뒤집은 대역전승이었다.


15일 전적
15일 전적
미국-쿠바전에서도 승부치기가 나왔다. 미국과 쿠바는 3-3 상황에서 연장 11회에 승부치기에 들어갔고, 무사 1·2루에서 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쿠바는 미겔 엔리케스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미국은 11회말 무사 1·2루에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빠른 경기진행을 위해 양 팀이 10회말까지 승부를 내지 못할 경우, 11회초부터 무사 1·2루에 주자를 내보내고 원하는 타순부터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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