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아르헨전] 후반 두골 이과인 헤트트릭…1-4 뒤져

등록 2010-06-17 20:17수정 2010-06-17 22:19

 한국이 17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 이과인이 전반에 이어 후반 32분과 35분 추가골을 넣어 1-4로 뒤지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은 박주영의 자책골과 아르헨티나의 득점으로 0-2로 뒤지다 전반 종료 직전 이청용의 골로 1-2로 따라붙었다.

 이청용은 전반 45분 아르헨티나 진영에서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을 잡아채 문전으로 쇄도하다 가볍게 만회골을 넣었다.

 앞서 박주영은 전반 17분 자책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아르헨티나가 얻은 프리킥 때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차올린 공이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키를 넘어 골문 앞에 있던 박주영의 오른 다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골키퍼 정성룡(성남)이 왼쪽 다리를 쭉 뻗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 선수가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은 것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조별리그 이탈리아와의 3차전(2-3 패) 때 조광래(현 경남FC 감독)에 이어 두 번째이다.

 e뉴스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기아 우승 공신’ 투수 장현식, 4년 52억에 LG 품으로 1.

‘기아 우승 공신’ 투수 장현식, 4년 52억에 LG 품으로

야구대표팀, 마지막 모의고사 승리…도쿄돔 입성 이끌 4번 타자는? 2.

야구대표팀, 마지막 모의고사 승리…도쿄돔 입성 이끌 4번 타자는?

멀티골에 도움까지 이강인 원맨쇼…평점 9.9 3.

멀티골에 도움까지 이강인 원맨쇼…평점 9.9

대한탁구협회장에 이태성 선출 “탁구 강국 재건하겠다” 4.

대한탁구협회장에 이태성 선출 “탁구 강국 재건하겠다”

머리도 잘랐다…김원중, 롯데와 4년 총액 54억원 FA계약 5.

머리도 잘랐다…김원중, 롯데와 4년 총액 54억원 FA계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